예산중학교(교장 정태모) 학생오케스트라(Wind Orchestra)가 지난 18일(목)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에서 중등부 대표로 초청받아 연주 실력을 뽐내고 왔다.
‘다이내믹 코리아, 관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관악 축제로서 12일부터 19일까지 7일에 걸쳐 치러졌다.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산중학교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국제관악제에 초청된 것으로, 폐막식 공연에 참여해 ‘계룡행진곡’과 ‘The Bells of Sagrada Familia’두 곡을 연주했다.
김영광 학생은 “아마추어 동호인부터 세계적인 아티스트까지 참여하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런 자리에 초청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산중 학생오케스트라는 12월에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기념’ 정기연주회를가질 예정이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