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한관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56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관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노찬 의원을 선임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415억6400만원이 증액된 3869억4000만원(일반회계 3641억2300만원,특별회계 228억1700만원)을 제출받아 9억5366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 했다.
또한 조례안 심의에는 ▲서천군 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리개발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서천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전통시장의 개설·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
한편 한관희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집행에 있어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군정질문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제시된 대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