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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화려한 막 올렸다

내달 5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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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5 17:5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생명의 중심, 풍요의 고장 가온누리 청주

2014청원생명축제가 2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생명의 중심, 풍요의 고장 가온누리 청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창저수지와 용두천을 끼고 있는 축제장을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해 관람객이 친환경을 직접 보고,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첫날부터 풍물패 길놀이 공연, 개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가 끊임없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걸스데이, 블락비, 방탄소년단, 씨클라운과 인기가수 현숙, 배일호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부터는 KBS전국노래자랑, 변진섭 라이브콘서트, 정찬우.김태균 컬투콘서트, 대학생가요제, 어린이동요합창동요대회, 어르신문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두레농요, 마당극, 모창트로트, 청주시립예술단 작은음악회, 우정덕과어울림밴드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지난해와 같이 입장권은 행사장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특히 예매권 구매자에게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과 문의문화재단지, 청주동물원 무료입장의 혜택을 누릴수 있다. 관람 혜택은 축제기간 중 받을 수 있다.

전국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원생명쌀과 고구마·옥수수 등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한우·육우 등 다채로운 먹거리도 준비했다. 인기 만점의 셀프식당은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했다.

이밖에 생명쌀 뻥튀기체험, 옹기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민화체험, 요술풍선만들기, 가훈써주기, 도자자기 체험 등 교육적 질을 높인 프로그램과 친환경 농작물 고구마 수확체험, 에코백만들기, 입체곤충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다문화체험 등 어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쉼터, 첨단과학 도시 청주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청원생명기업관, 건강 증진과 현명한 웰빙 라이프를 위한 건강정보관 등 다양한 정보전달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관람 공간도 제공한다.

축제장을 끼고 흐르는 용두천의 산과 들을 배경으로 야간경관 테크를 조성, 야간에도 오후 9시까지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반딧불이 경관 데크에서 조명불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친환경 농·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장에 오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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