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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소상공인창업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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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8 16:4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린 '2014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구직자와 예비창업자 등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구성은 1층 소상공인 창업관 및 창업컨설팅관, 2층 구인·구직자를 위한 채용면접관과 취업컨설팅관 등 직업심리검사관, 3층에는 직업훈련교육기관 및 취업지원 이벤트관을 운영하였으며, 유전자로 진로 및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전자 지문적성검사관 등을 운영하여 구직자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업체 120여개, 창업 관련 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기업 채용계획인원이 예년에 비해 적었음에도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시는 현장 채용과 구직자 온라인 매칭 등을 통해 550여명이 채용을 예상했다. 창업은 1300여건의 창업상담과 55건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 골프존, 이텍산업(주), 계룡건설(주), 유진관광산업(주), ㈜진합, ㈜우성사료 등 지역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인사담당자가 직접 직업 상담으로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알선으로 기업에 취업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였으며, 온라인 매칭과 지속적인 구직 알선으로 실업률을 줄이고 고용률 70% 달성을 견인하는데 큰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서울 버스앱 유주완 대표와 매직에코의 최형욱 대표, 표영호 방송인등이 참여한‘모바일 취·창업 토크콘서트’는 미래에 대한 직업 선택과 진로방향설정 등 청년들이 바라보는 취업, 창업과 투자에 대한 생각을 경험하고 느꼈던 일들을 생동감 있고,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구인구직 기회와 창업모델을 한꺼번에 제공해 일자리 창출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는 원스톱 시민 맞춤형 개최로 박람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취업과 창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를 구성했다”면서“앞으로도 취·창업의 새로운 모델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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