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립박물관, 재능나눔 프로젝트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9.29 16:3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부터 ‘화기애애(話技愛愛)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9일 대전시립박물관에 따르면 ‘나만의 썰(話)과 끼(技)를 풀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말로 할 수 있는 재능 ‘썰(話)’과 몸으로 할 수 있는 재능 ‘끼(技)’를 모아 재능기부자의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서오선 백제문화재연구원장의 ‘한국 문화유산의 이해’ 입문과정으로 10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강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 10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무형문화재‘승무’ 예능보유자인 법우스님으로부터 전통무용강습 기초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 에 있는 재능기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활동계획서와 함께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0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숨겨두었던 나만의 재능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며 봉사와 배움을 실천하고, 이웃과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