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이전 전국농촌지도자 대회는 ‘농업이 튼튼한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3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0월 1일 오후 2시 30분 넌버블 타악 ‘아작’ 공연, 초대가수 등 흥겨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에 대회식을 갖는다.
이날 대회식에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시의회의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관련 인사와 전국의 농촌지도자회원 등 2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시도연합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어촌 공사, 산림조합 및 농업관련 단체 등 총 20여개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1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한 특설무대에서 행사 기간 동안 뻔뻔클래식, 섹소폰 동호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연출하게 된다.
주요 행사로 △전국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및 홍보관 △농업?농촌 홍보 전시관 △시민참여 체험관 △농촌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관 구성은 철쭉분재, 다육식물, 짚풀공예, 천연염색, 압화, 종이공예 등으로 이루어지며, 체험행사로는 모내기, 떡메치기, 꽃 손거울 만들기, 종이접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