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의 대명사로 불리는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타시도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모범청소년 초청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있다.
대상은 제주도및 전라남도 (강진군) 모범 청소년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제주도 표선중학교(교감/김경윤) (지도교사/박경숙) 학생 10명,전남 강진 중앙초등학교(교사/박민우) 학생 10명이다.
이들 초청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대전봉사체험교실이 부담한다.
모범청소년 20명은 효문화축제 개막식 참가를 시작으로 오월드( 대전동물원) 관람·대전시티투어·신토불이,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에 이어 현충원, 세종도시, 대청댐, 충북 청남대를 방문했다.
특히 이들은 사랑의 연탄봉사 ,긴급구호물품전달 (2세대 지원) 을 통해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과 소외계층의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이를 계기로 제주도와 전남 강진군의 초청을 받으면 이들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권흥주회장은 “ 이번 모범청소년 초청대회는 대전본부를 시작으로 전국지점확대를 위한 포석”이라며 “ 이 경우 기존 봉사체험교실회원들의 다양한 봉사체험과 함께 견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