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조류탐사관, 천수만 생태 탐구로 과학 대중화 ‘앞장’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 선정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9.29 18:39
  • 기자명 By. 김양환 기자

홍성조류탐사과학관이 오는 연말까지 ‘천수만 자연생태 비밀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에서의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홍성조류탐사과학관이 준비한 ‘천수만 자연생태 비밀탐구’ 프로그램이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기금, 과학기술진흥기금이 주최하는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는 것.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쉽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과학마인드를 높이고 주민들의 과학·문화활동 참여기회를 넓히면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에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일반과 소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생물들의 보물 창고 ‘갯벌’: 밀물의 습격 ▲야생조 그리고 반려조 이야기 ▲겨울 철새들의 천국 ‘천수만’ ▲과학관 친해지기 ▲과학관에서 1박2일 ▲생태환경공연, 학술포럼, 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는 홍성조류탐사과학관 블로그(http://blog. naver.com/birdcenter)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택한 다음 신청서를 작성해 블로그 및 우편, 방문접수, FAX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