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은 화재의 초동진압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화재 또는 사고환자 발생 후 최초 5분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스티커 배부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출동훈련 ▲불법주정차 근절 가두방송 등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전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만 심각한 뇌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 긴급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남부소방서는 불법주정차 또는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