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 교통수단인 ‘콜 승합차’2대를 추가로 구입해 7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콜 승합차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휠체어 탑승설비와 전통시트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로써 2008년 차량 1대로 운행을 시작한 콜 승합차는 모두 8대로 늘어났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택시 요금의 40%로 승합차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천 229회에 걸쳐 1만 5100명이 이용하는 등 매년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서산/김정식기자 jacks255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