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특별전시회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특별전시회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북을 시작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6개 시·도에 순회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명품 15편, 전람회 30편 총 45편이 전시되며,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연구원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해 각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충북지역 전국대회 출품 학생, 지도교사 및 학교장,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회와 제막식을 통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양한 충북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며, 전국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관람함으로써 과학교육이 활성화되어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