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회장 양무웅)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군내 6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65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복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군민에게 홍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 오전 11시 으뜸어린이집의 식전 풍물공연에 이어 흰무리 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개막을 알린다.
박람회장에서는 군내 기관·단체 등에서 마련한 홍보부스 62개와 퀼트, 목공예, 천연 염색을 이용한 체험부스 3개가 운영되며, 군내 지역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나온 10개팀의 노래,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 주민자치센터서 지난 10개월 동안 갈고 닦은 풍물, 오카리나, 스포츠댄스 등을 맘껏 뽐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