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제175회 임시회를 개최해 추경안, 조례안,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임시회는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실에서 열리며 주요안건은 조례안 등 기타 안건 26건,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건, 시정질문 40여건, 현장방문 10개소 방문 등이다.
금번 임시회 특징은 3일간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아산시의 행정전반에 대해 점검해보고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파악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세부일정으로 14일 1차 본회의를 개최해 현안과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 처리 하고 15일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오는 16일과 17일은 현안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으로 16일은 외암대로확포장사업장, 외암마을저잣거리조성사업지, 배방갈매배수지증설공사지, 배방신도시쓰레기자동집하시설지, 아산신도시배방지구장재천저류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17일은 경찰대학이전사업지,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지,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지, 영동대학교 건설 현장 방문이 있을 계획이며 금번 처리할 조례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26건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