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대표 특산품 가운데 하나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당시 식탁에 오른 생강한과가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20여개 생강한과 생산업체들로 구성된 서산생강한과명품화사업단은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국 롱청시(榮成市)와 위해시(威海市)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사업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산둥성(山東省) 정부 및 유관기관, 한인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정보를 교환하고 소비 시장을 분석한다.
오늘은 위해시에서 현지 바이어 매칭 상담과 유통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맞춤형 수출상품 개발을 위한 소비자 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친다.
서산/김정식기자 jacks255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