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장 비서실장 교통사고 후 달아나 입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0.14 18:4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민선6기 이근규 제천시장의 비서실장 김모(53·행정 6급)씨가 교통사고 후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4일 제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의무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김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53분께 자신의 SM5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제천시 역전 교차로에서 이모(63) 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이 씨는 중앙로에서 제천역 방면으로, 김 씨는 제천역 방향에서 신백동 방향으로 운행 중 이었다. 
김씨는 사고를 낸 뒤 이 씨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넨 뒤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서둘러 사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와 택시 승객 김모(43·여)씨는 제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사고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