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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농업 과거·현재 ‘한눈에’

제4회 농업박람회… 전통재래농기구 체험·첨단과학관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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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0.19 17:30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금산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제4회 금산군 농업박람회’가 지난 16~17일(2일간) 금산인삼관 일원에서 열렸다.
 
유치원, 초등학생 등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농업의 첨단과학관,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관, 생산가공체험관광 등이 결합된 6차산업관 등의 홍보관, 관람객이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장, 농산물 재래시장, 시식코너 등 관람객이 농업농촌의 모든 것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금산군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김창수)에 속한 24개 연구회에서 직접 생산 가공한 각양각색의 우리 농축산물을 전시해 풍성한 가을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재래농기구인 홀테를 이용해 벼 탈곡하기, 젖소, 토끼, 거북이 등 동물 먹이주기, 수서곤충 잡아보기, 우리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잠재적 소비자이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학생들과 도시소비자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해 더욱 더 내실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박수찬기자 PSC990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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