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학교’를 24일, 27일, 28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행사 참가 초등생은 죽향초 6학년생 62명, 삼양초 5학년생 123명, 장야초 6학년생 85명 등 270명이다.
에너지 체험학교에서는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 기차, 핸들발전 선풍기 등 8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사를 초청해 ‘대기전력 줄이기를 통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강의도 함께 듣는다.
군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체험 위주로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해 전 주민이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사 등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