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가복지서비스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366가구에 이동목욕, 이동 빨래, 밑반찬, 이미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110가구에는 매월 2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한다.
매일 4~5명의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는 이동 목욕서비스를, 조손가정 등 15가구에는 이동 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미용 및 가사 서비스, 후원물품 전달을 수시로 하고 있다.
서산/김정식기자 jacks255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