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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삼양초,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학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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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0.28 18:4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삼양초등학교(교장 박주용)는 지난 27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양초등학교 슬기관, 삼양관에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학교’ 활동을 실시했다. 
 
옥천군청 경제과와 (주)테라코리아의 주관으로 운영된 본 체험활동은 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생활 속에 스며드는 신재생 에너지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계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하여 호기심과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시간 에너지관리공단 강사의 에너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학교의 문을 열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앞으로 실생활에 활용될 다양한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후 삼양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각자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공해 없이 에너지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탐구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실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물을 직접 조작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체험자가 안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안개 대포’, 전기 귀신을 터치 게임 형식으로 잡는 ‘전기 귀신을 잡아라’, 손으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는 ‘핸들 발전 솜사탕, 팝콘’, 학생들의 다리 힘을 이용하여 레일 위의 기차를 작동시키는 ‘자가 발전 기차’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한 활동이었다.
 
박주용 교장은 “우리 삼양초 학생들이 이번 에너지 체험활동을 통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일상생활과 함께 하게 될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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