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에서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세종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사찰 영평사에서 ‘청소년 절친 동행’이라는 1박 2일 체험형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 18일(1차), 10.24~25일(2차), 11월 21일~22일 총 3회에 걸쳐 진행, 세종서장을 비롯한 경찰,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세종시청 등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자아 성찰 및 반성의 시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자연 속에서 명예경찰(다문화 학생 포함)과 학교 부적응 학생 등이 스스로 마음을 열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 나를 찾는 힐링 명상활동’, ‘영화를 통한 청소년 문화의 이해’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세종경찰서는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건전하게 학창 시절을 보내고, 상호간에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상담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