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음성군, 자주재원 확충·공평과세 구현 나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0.30 18:23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음성군은 지방 재정의 자주적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이학재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읍면장과 실무팀장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누증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 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체납액 현황은 올 10월 현재 지방세 144억원, 세외수입 41억원으로 연도폐쇄기인 내년 2월 말까지 지방세는 현년도 97%, 과년도 30%이상을 징수목표로 설정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학재 부군수는 “복지분야 등 재정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체납자에 대한 융·복합적 징수활동으로 반드시 목표액이 초과달성될 수 있도록 하고 밝고 투명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군은 상반기 중 지난년도 이월액의 30%이상 징수를 목표로 상반기 특별징수기간을 설정 운영한 결과, 체납 지방세 18억 3000만원, 세외수입 3억 7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향후 징수대책 보고회의 체납유형 분석을 기초로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발견 재산 압류, 체납차량 공매,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유도,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및 사망자, 폐업 법인 등 징수 불능분의 효과적 정리 등을 통해  연도폐쇄기인 내년 2월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