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31일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4 행복 서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구청 공직자, 가족, 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업무 종료 후인 저녁 6시 30분에 개최해 구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5개 팀으로 나눠 카드 뒤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또, 구 의원과 공직자 공동의 목표인 주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한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서구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의회 개원 등과 관련 구민들에게 부담을 준 것을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마음대회는 직원 간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역량을 결집해 행복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