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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정상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외치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 도보단식 62일째, 해발 1054m 문장대 깃발꽂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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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02 18:49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공화당 신동욱(46) 총재는 지난달 10일 서울청계광장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기자회견을 가진 후 도보단식 일행들과 함께 서해안을 따라 단식 62일째인 11월 1일 충북 보은군 소재 속리산정상 해발 1054m 문장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어 가자고 외치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늦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대 신 동욱 공화당 총재는 핵심당원 5명과 함께 보은 속리산을 방문해 문장대에 올라 등산객들을 상대로 “안전엔 이념이 있을 수 없다”며 “여야할 것 없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신총재는 오는 12월 30일까지의 일정으로 국토대장정 도보단식에 나서 “전국 방방곡곡과 사회전반에 만연돼 있는 안전 불감증을 계몽하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회적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해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일념으로 도보단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에도 충북도청 앞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행사장을 찾아 노란리본옆에 검정리본을 달며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뜻을 기렸다.

1일 보은속리산문장대에서 캠페인을 마친 신 속리산부근에서 1박을 한뒤 전남 무안군 소재에 있는 ‘김대중대교’에서 캠페인을 한 뒤 세월호 참사현장인 팽목항에서 행사를 가진뒤 장흥에서 배편으로 제주도에 들어가 제주시내와 올레길 도보단식을 하면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 간다고 밝혔다.

보은/김석쇠기자 ssj41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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