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보건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정한 체중유지와 운동, 영양 등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4일 금산산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 금산산업고등학교와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한의사회, 금산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다양한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특히 금연 강의와 금연침시술, CO측정 등 이동금연틀리닉을 운영해 체험과 금연결심청소년에 대하여 신규등록 후 지속관리가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침밥 먹기, 나트륨 줄이기, 비만과 식단 알아보기 등 생활습관병 관리를 위해 개인별 건강수준을 점검하고 영양상담과 질병예방교육, 건전한 음주문화,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더불어 ‘나의 건강체중 바로알기’ 라는 비만에 대한 경각심과 영양, 식이상담, 운동처방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고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쯔쯔가무시 질환예방법, 결핵예방 등 만성전염성 질환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에이즈, 성병검사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됐다.
청소년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불소겔도포와 현재 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패널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지식을 드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형성을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금산/길윤현기자 yoonhun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