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2014년 시군통합평가 결과에 따른 4개 우수 부서(최우수 1, 우수 3)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충남도에서 시행한 시·군 통합평가 1위 달성에 기여한 부서를 격려하고 2015년 평가 대비 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 부서와 우수 분야는 최우수상 경제과의 사회적 기업 육성, 전력소비 절감, 지역 일자리 창출이 우수상의 총무과는 균형인사와 기록관리 운영 실적, 문화관광과는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문화기반시설 운영, 보건행정과는 감염병과 결핵 관리 실적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 평가에서도 전 부서가 합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 시·군 통합평가에서 2년 연속 시부 1위를 달성해 행정 수행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