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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의료세계화… 제도적 정비 필요”

‘해외환자 유치, ‘불법브로커’에게 맡겨야 하나’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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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11 19:09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해외환자 유치, 블법브로커에게 맡겨야 하나’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수 위원장과 공동주최로 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외환자 유치, ‘불법브로커’에게 맡겨야 하나!’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험회사의 바람직한 해외환자 유치업 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명수 의원은 “세계적으로 국가 간 시장개방이 현 추세인 상황에서 의료시장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세계화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세계화 과정에서 불법브로커들이 횡횡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국격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하면서 “이에 의료세계화에 따른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고 불법브로커들을 근절하고 합법적인 해외환자 유치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진기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해외환자유치실장, 보험연구원 이창우 연구위원이 발제를 담당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황승현 보건산업정책과장·정은영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금융위원회 김진홍 보험과장, 경희대학교 김양균 교수, 라이나생명보험 이제경 전무,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신현희 박사가 참석하여 해외환자 유치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 했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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