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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오늘의 행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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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11 19:1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 왼쪽부터 김경시 의원, 김동섭 의원, 구미경 의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안전행정국의 2014년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경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2)의 ‘3000원행복나눔’의 총체적 부실운영 지적과 함께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2)이 “대전은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방사능폐기물이 저장된 곳이고, 대표적인 핵시설 밀집지역으로 대전이 더 이상 원자력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다량의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점검을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도 교통건설국의 2014년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2)은 노은역 민자주차장 운영과 관련, 이용률 저조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사업시행자가 파산지경에 이르렀는데 시에서 직접 인수해 운영하는 방안 등 주차장 운영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관련 교통유발부담감 감경제도에 대하여 백화점 등 대형마트의 경우 교통량 감축활동내용으로 감경을 해주는데 현장 확인을 해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동·서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및 특수학급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세부사항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중증특수교육대상학생과 관련, 병원을 떠날 수 없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권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병원학교가 필요함을 언급하고 “현재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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