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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감사 5일째

"가양공원 폐교 다리를 야간 경관조명으로 개발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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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13 17:5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행정감사 5일째인 13일, ‘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행정자치위원회는 현장점검을 펼쳤다.

먼저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보건환경연구원의 2014년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민원해결 검사 시 연구기능 보강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인력 및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도시주택국의 2014년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꼼꼼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진근 의원(새누리당, 중구1)은 오류동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 관련 “기존 임차인이 보상심리에 따라 매매가 이루어 질수 있는데 시에서 불법이라는 인식을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계획대로 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임차인과 원만히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6)은 스카이로드 운영 관련 “대전발전연구원에서 두 번의 용역을 거쳐 장밋빛 전망을 내놨지만 유동인구에 비해 매출로는 이어지질 않고 오히려 스카이로드 주변 임대료만 올라 상인들의 불만이 높아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확보 대책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2)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관련 지구지정을 해놓고 시에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해제가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되므로 시에서는 용적률을 높여서 사업을 추진하던지 사업포기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박병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덕구3)도 “대전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5개소가 있는데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추진이 미진함에 대해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현영 의원(새누리당, 대덕구2)은 “비례, 가양공원 폐교 다리를 야간 경관조명으로 개발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 관련 내용이 주로 공연 및 이벤트 행사인데 정기적인 행사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동구, 중구에만 집중하지 말고 대덕구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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