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병주 의원, ‘미래부 R&D 예산’ 약1000억 증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17 15:3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이 2015년도 R&D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약 1000억원 증액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번 미방위 상임위 예산심사소위위원으로 R&D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미래부 R&D 예산이 정부안보다 약 1000억원 증액해 상임위원회를 통과토록 했다.

또한 대전 유성지역 예산 총 사업비 약 40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새누리당 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2139억원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R&D) 예산 407억원(20억원 증액) ▲국립중앙과학관‘첨단연구성과 종합전시관 신축’예산 280억원(10억원 신규 반영) ▲안전성평가 연구소 기관운영비 270억원(10억원 증액) ▲ 기계연구원 LNG·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 설비 보완 구축 예산 150억원(35억원 신규 반영) ▲ KAIST 미래전략대학원운영센터 건립 예산 48억원(18억원 신규 반영) ▲ KAIST End Run 사업 65억원(10억원 증액) ▲ 저소득층 디지털 TV 보급지원센터운영 예산 17억7000만원(증액) ▲ 방통위,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업 예산 146억원(123억원 증액) 등이다.

이 밖에도 민 의원은 원자력 전문가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정부 예산안 1014억원을 104억8,300만원을 증액하여 총 1119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원전 안전 예산이 반영되는데도 기여했다.

민 의원은 “과학기술계를 대표해서 국회에 입성한 만큼 과학기술분야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특히, ‘과학의 도시’인 대전 유성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면서, 국가 전체 차원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상임위 관련 지역 필요 사업과 예산들을 꼼꼼히 검토했다”며 “그 결과 지역 관련 예산을 3301억원 추가 반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정말 보람 있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