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의회 제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18 14:5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올해 예산을 최종 정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보다 59억원이 늘어난 4조3757억원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18일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 보다 59억원 늘어난 4조 3757억원이다. 일반회계 2조 8381억원, 특별회계 9668억원, 기금 5708억원이다.

세입부문에서 지방세는 변동이 없고 세외수입은 재산매각수입(32억원), 2013년도 취득세 감면보전(129억원) 등으로 210억원 증가하고 지방교부세19억원 증가한 반면, 국고보조금(△94억원) 등은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법적·의무적 경비부담으로 교육재정교부금 114억원, 재원조정교부금 25억원, 채무상황 30억원, 감채적립금 50억원, 학교무상급식 3억원 등이 반영됐다.

주요 자체사업으로는 옛 충남도청사 대부료 11억원, 산학연공동 기술개발 3억원, 시립산성종합복지관 기능보강 3억원 등이 있다.

주요 보조사업으로는 행평근린공원조성 36억원, 시설생계급여 12억원, 서구생활체육문화공간 조성 15억원, 장애인형 국민생활센터 건립 10억원, 서대전육교 보수보강 1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감액 편성분은 일반생계급여 16억원, 주거급여 18억원, 자활근로사업 13억원, 장애인연금 11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중앙지원재원(국고보조금, 광특회계, 기금)의 추가·변동사항을 반영했으며, 교육재정교부금,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등 법적·의무적 필수경비를 반영했다.

조소연 시 기획관리실장은 “올해 2회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편성 이후 집행 잔액과 추가세입 증가분 등으로 재정조정교부금과 교육재정교부금 등 법적·의무적 경비를 부담하고 국가보조금 보조결정에 따라 증·감액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16일 제2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