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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유성구·중구의회 정례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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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19 18:0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유성구·중구의회가 20일부터 정례회에 돌입한다.

서구의회는(의장 박양주) 제217회 제2차 정례회를 20일부터 12월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20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 구청장 시정연설,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5~2019년)보고,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1일부터 5일까지 조례 제·개정안 및 일반안건 처리, 2014년 정리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8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본예산 심사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2월20일 오전 10시, 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5년 예산안을 의결하고 30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양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 공과를 분명히 해 시정, 보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을 주문하고 주민편익 도모와 예산절감 노력 등 우수사례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당부할 예정이다.

유성구의회(의장 노승연)와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도 20일부터 정례회를 열고‘구정질문’을 비롯해 ‘2015년도 본예산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심사 등 주요사안들을 처리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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