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군, ‘단양명소·우리 이름 갖기’ 추진

“아름다움 걸맞은 이름 지어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19 18:1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고드너미(보발재 옛지명)의 가을 정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양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명소나 자연지명에 대한 소중한 우리 이름을 갖기 위해 의견을 제출 받는다.

‘단양명소, 우리 이름 갖기’사업은 단양명소이나 자연지명만 있는 대상지나 수중보댐과 같이 단양명소가 될 장소인데 이름이 없는 대상지, 또는 명칭은 있으나 일제 잔재로써 명칭 변경이 필요한 대상지, 기타사유로 지명변경이 필요한 대상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은 남한강을 두고 인근 자치단체인 충주시, 제천시, 강원도 영월군이 충주호·청풍호·동(서)강이라 부르며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동안 지금까지 고유명칭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이고 후대에 아름다운 지명을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단양명소 우리 이름갖기의 대한 의견 제출방법은 온라인(이메일), 우편 및 방문에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3-420-2563)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정연환기자 jyh3411@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