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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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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24 17:1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창관)는 24일, 소관부서인 일자리경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곳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관 위원장은 서구 관내 지역경제분야에 대해 “서구 관내에 백화점, 대형마트가 타 구보다도 많지만 이들 업체에서의 지역사회 기여도가 낮다”고 평가하고 “불우이웃 돕기 등 행사기부, 자선사업 활동 저조함과 지역업체 입점도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지적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업체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치상 의원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취업계획 및 수료의 경우, "일관성이 없고 교육 수료자 취업실적이 매우 저조해 교육생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고 공공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중 2년간 중복해 참여한 것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라며 “교육생 선발에 신중할 것“을 촉구했다.

류명현 의원은 안전관리분야를 감사하면서 "지역 주민들은 가스공급업체, 주유소 등 안전 문제를 제기하며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관련 담당은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미 의원은 “가장동 한민시장 소음 및 냄새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벽 설치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장미화 의원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업소 선정 시 식당 및 미용업소에 한정하지 말고 업종확대“를 요구했으며 “이들 업체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전명자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감사를 하면서“도마·변동·정림·괴정동 일반주택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이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상당수 가구주의 불만 목소리가 크다.”며 주민불편이 해소되도록 각별한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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