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제4지역(부총재 전현옥), 제6지역(부총재 손복승)과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제4지역과 6지역은 앞으로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사회적 약자 등에게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또, 행복나눔 봉사활동의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제4지역과 6지역의 전현옥, 손복승 부총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되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회원들과 아름다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리더인 국제라이온스 회원들의 행복나눔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65-B지구 제4지역과 6지역은 17개 클럽 4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연탄봉사, 김장나눔봉사, 의료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