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룡동 바르게살기위, 14년째 이어온 경로잔치

독거어르신·사할린동포 초청 '훈훈한 이웃사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25 19:0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붕제)는 25일 관내 어르신 및 사할린동포 4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01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식을 제공하는 경로잔치의 명맥을 끊어지지 않고 이어오고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에도 관내 어르신 및 사할린동포 40여명을 모시고 조붕제 바르게살기위원장이 운영하는 ‘도리티 기사식당’에서 닭백숙을 대접했다.

조붕제 위원장은 “저소득 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잔치를 베풀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임재권기자 imtens@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