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27 14:1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SNS 기사보내기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는 생산현장의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예로부터 김장 담그는 날에 즐겨 먹었던 수육과 손두부를 절임배추에 싸서 먹어보는 김장음식문화도 체험 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밝혔다.
산지농가에게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산물 소득증대의 기회가 마련됐으며 도시 주부들에게는 사라져가는 김장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농촌과 도시가 하나 되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됐다.
김병문 본부장은“올해 고추, 배추 등 김장재료 가격하락과 최근 한·중 FTA 체결로 우리 농촌지역과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기업과 단체, 가정 등에서 김치 한포기 더 담그기 운동과 함께 우리 농촌을 찾아 준다면 농업인들에게 영농의욕을 북돋아 주고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선치영 기자
sunab-46@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