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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의회 도시건설위 행정사무감사

주거환경개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집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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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30 16:5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한영)가 지난 28일, 안전건설국, 도시환경국에 대한 보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동절기 대비 주거환경개선, 공사자재 물품구입 시 품질, 가격비교 검토와 예산절감 노력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한영 의원은 민간부문 건축공사 중 방치건축물 안전점검과 관리 부재를 지적하면서 월평동 입의부락과 도안동 갑천 내 징검다리에 대한 안전관리분야 중점감사를 실시하고 공사자재 구입 시 품질과 가격 등 비교, 검토 후 신중한 구입으로 예산절감에 철저할 것을 주문했다.

윤황식 의원도 계룡로 주변 녹지대를 활용, 정자·의자 설치로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토록 제시하고 녹지대 아래 부분에 빗물받이를 설치해 통행주민이 불편이 없도록 관련부서에서 현지 확인 등 적극적 현장행정을 지적했다.

홍준기 의원은 지하보도 관리에 대한 중점감사를 하면서 폐쇄된 지하보도의 활용방안은 무엇인지를 묻고 주민, 단체 등에서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공모 등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달라고 제시했다.

김철권 의원은 구청운영 양묘장 관리에 부 적정함을 지적하고 자재관리를 철저해 줄 것을 주문하고 둔산지역 공동주택 내 주차시설 부족 문제에 대해 둔산지역 민간 주차 빌딩을 야간에 주민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건물주에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석 의원은 괴곡동 양묘장 이전사유와 신규 조성현황을 묻고 양묘장 관리에 철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광복 의원은 괴곡동 낙엽퇴비장 침출수 하천 유입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지하 차보도 물고임 현상을 지적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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