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1동 마을안전지도에는 교통개선, 환경취약,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 10개소와 안전대책이 수록됐다.
CCTV 설치장소, 안전신고 연락처, 스마트폰 사용 주의사항 등도 함께 실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관저1동은 지난 7월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및 놀이시설, 공사현장, 무단횡단이 잦은 지역 및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구간,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등 마을 위험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반영해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관저 중·고등학교 등 4개 학교와 구봉지구대, 남·여 자율방범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단체 등과 긴밀히 협의, 안전대책을 마을안전지도에 수록했다.
이번에 제작한 관저1동 마을안전지도는 총 1000매로 아파트, 학교, 관계기관 등에 배부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취약 요소 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조상현 관저1동장은 “주민들이 관저1동의 안전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편안하고 사고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