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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관저동, 청소년 유해환경 정보 한눈에

위험 지역 등 전수조사 통해 ‘마을안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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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2.02 15:4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관저1동이 교통위반 상습지역, 환경취약지역, 청소년 우범지역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해 배부하고 각종 위험요소 제로화에 나섰다.

관저1동 마을안전지도에는 교통개선, 환경취약,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 10개소와 안전대책이 수록됐다.

CCTV 설치장소, 안전신고 연락처, 스마트폰 사용 주의사항 등도 함께 실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관저1동은 지난 7월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및 놀이시설, 공사현장, 무단횡단이 잦은 지역 및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구간,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등 마을 위험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반영해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관저 중·고등학교 등 4개 학교와 구봉지구대, 남·여 자율방범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단체 등과 긴밀히 협의, 안전대책을 마을안전지도에 수록했다.

이번에 제작한 관저1동 마을안전지도는 총 1000매로 아파트, 학교, 관계기관 등에 배부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취약 요소 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조상현 관저1동장은 “주민들이 관저1동의 안전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편안하고 사고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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