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서 제출한 2014년도 제2회 대전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5.3%인 837억5400만원이 증액된 1조6777억3300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
최선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선진형 전환 교과교실제 구축사업에 대하여 기정예산액 대비 60%가 감액되는 사유를 묻고, 사업의 추진 계획을 정확히 수립하여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4)은 예술계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업에 대하여 묻고, 특성화 학교와 일반 공립 및 사립학교 등 형평에 맞는 장학금을 지급을 주문했다.
김경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 2)은 지방교육세 전입금 및 시도세 전입금에 대하여 묻고, 지방교육 재정은 자체수입이 미비하고 중앙정부나 자치단체로 부터의 이전수입이 90%나 되기 때문에 해당기관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적기에 전입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입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 1)도 학교 시설개선 사업에 대해 명시이월 사유를 묻고, 사업계획과 사업추진 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1회 추경에 반영하지 못하고 2회 추경에 반영하는 사업에 대해 묻고, 사업추진 계획의 정확한 작성 등 보다 면밀한 사업 검토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