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학교가 여성 교직원 증가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학교 의견 수렴후 시설관리 외주용역 및 대체인력 활용때 시설관리직(기존 조무직)으로 퇴직한 우수 공무원을 재배치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우수사례는 각기관의 인사행정 수준 제고를 위한 것으로 3개 분야에 50여개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가 참가했고 대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중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시교육청 최경엽 총무과장은 "퇴직 공무원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사회참여, 노후 보장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퇴직 공무원중 우수인력을 선별 배치해 학교 만족도가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