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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투자유치 ‘경제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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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8.28 18: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음성군은 지난 2007년 1월 현대중공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어려운 경제난 속에 투자액 총 1조9524억원 및 426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29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주)경동솔라는 태양광 산업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및 네트워크 설비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주)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영광 솔라파트’ 발전소 및 국내 최초의 국산모듈발전소 ‘장산태양광 발전소’의 설계 및 시공을 수주해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의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주)경동솔라는 기존의 석유 등의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산업의 제조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신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번 건설은 대소면 소석리 일원에 부지 3만8568㎡ 규모에 2008년~2012년까지 총 5개년에 걸쳐 약108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이번 투자로 약 490명 수준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음성/김학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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