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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국비확보 2조 3700억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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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2.03 17:3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015년 국비가 역대 최고 규모인 2조3700억원으로 확보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는 2015년 정부예산 375조4000억원을 통과시켰다. 이 가운데 시는 국회 증액분 180억원을 포함해 역대 국비 중 최고액을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가 확보한 국비는 사상 최대이며, 지난 해 보다 2553억원, 12.1% 늘어났다. 정부예산 증가율이 5.5%인 것을 감안하면 약 2배 이상을 상회한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권예결위원 등과 공조체제속에 적극적인 대응과 논리개발로 주요사업들이 다수 증액됐다.

올해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건설 등 15개 사업에 180억원이다.

또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확정된 신규사업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6.6억원) ▲치유의 숲 조성(10억원)▲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비(10억원)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10억원) ▲이응노미술관 수장고 증축(10억원) ▲주력산업육성사업(250억원) ▲문화산업펀드 조성(150억원)▲청소년 성문화의 집(3억원) ▲무지개복지공장 창고증설(3억원),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0.2억원) ▲충청권유교문화권개발계획수립 용역비(4억원) ▲새일센터 지정·운영(3억원) ▲가수원은아@하수관 정비(8억원)등이다.

그 밖에,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4,405억원) ▲대덕테크노밸리연계도로(1-2. 2공구)건설(917억원)▲HD드라마타운 조성(272억원)▲하천재해예방사업(81.2억원)▲북부평생교육센터건립(51.6억원)▲연구개발특구육성(387억원)▲중촌동 호남철교 입체화 시설(120억원)▲계백로우회도로 건설(58.5억원) ▲자원순환단지 조성(126.8억원)▲대전-세종 광역교통정보기반확충(48억원) 등이다.

조소연 시 기획관리실장은 "충청권예결위원 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이 한데 힘을 모아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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