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전시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예산을 10억원 증액한 177억원 확보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60억원을 확보해내며 정부안 30억원보다 100%증액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정부안 34억원에 15억원이 증액된 49억원을 확보해냈고 이외에도 계족산성 종합정비사업 및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장애인복지공장 증축과 같은 문화·복지 관련 사업에 약 5억원을 보태는 등, 70억3000만원을 증액시키며 국비예산 550억원을 확보해냈다.
이번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예산확보 과정에서 정 의원이 거둔 성과는, 7.30 재보선에 당선돼 의정활동 4개월에 불과한 초선의원임을 고려하면 평균 이상의 성적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정용기 의원은 “지역을 위해 확보해 낸 예산들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주민의 삶을 바꾸는데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전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쉼 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