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용기 의원, 지역관련 국비예산 550억원 확보

대전산단177억원, 도시철도 2호선 60억원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2.03 17:3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정용기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은 지역과 관련해 11개 중앙부처 소관 20개 사업으로 국비 550억 원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안 480억원에서 70억원 가량 증액된 수치다.

우선 대전시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예산을 10억원 증액한 177억원 확보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60억원을 확보해내며 정부안 30억원보다 100%증액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정부안 34억원에 15억원이 증액된 49억원을 확보해냈고 이외에도 계족산성 종합정비사업 및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장애인복지공장 증축과 같은 문화·복지 관련 사업에 약 5억원을 보태는 등, 70억3000만원을 증액시키며 국비예산 550억원을 확보해냈다.

이번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예산확보 과정에서 정 의원이 거둔 성과는, 7.30 재보선에 당선돼 의정활동 4개월에 불과한 초선의원임을 고려하면 평균 이상의 성적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정용기 의원은 “지역을 위해 확보해 낸 예산들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주민의 삶을 바꾸는데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전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쉼 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