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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8.28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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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과 함께 도 교육장은 교육자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체육인들의 산실이랄 수 있는 충남체육고등학교장으로 부임한다.
지난해 3월 1일 논산교육장으로 취임한 도 교육장은 1년 6개월 동안 선비정신과 호국정신을 이어받은 논산, 계룡시 교육가족들에게 ‘꿈과 능력을 키우는 논산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명품교육을 실현시켜왔다. 특히, 명품교육실현을 위해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 학력, 체육, 행정영역 등 고른 분야에서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이로 인해 ▲제30회 학생발명품경진대회 발명우수교육청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시지역 1위 ▲제40회 충남도 교육자료전시회 최우수교육청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충남 종합 1위 ▲지식릴레이 최우수기관 ▲리스타트대회 우수기관 ▲정책품질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제19회 충남 수학·과학경시대회 및 제9회 정보꿈나무축제에서 다수의 금메달도 획득했다.
또한, 논산교육청은 논산과 계룡의 2개 지자체로 구성돼 있어 원만한 행정구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지자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교직원 인사, 교육재정 투자 등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예컨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증진으로 교육 간담회 개최, 기관장 모임 협의회 참석, 학교행사 초빙 및 학교시설 개방, 학교의 지역문화 센터화 등으로 협조체제를 강화해 지방재정의 교육경비를 유치했다.
특히, 도농간 학력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균등으로 학습권 보장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실시한 논산, 계룡 교육대상 제도를 적극 홍보해 교육공동체의 참여의식 폭을 넓혀 교육행정과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인사말을 통해 도승구 교육장은 그동안 논산, 계룡 교육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논산/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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