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부녀회(회장 이규자)가 아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100만원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 제15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서 식당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규자 부녀회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외암민속마을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적은 액수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충남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