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비용 전액 지원과 함께 임직원까지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장애인 등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는 나눔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수혜자는 지역 장애인 보호시설인 푸른초장이다.
이날 김장담그기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절임배추 세척, 김장양념 만들기, 김장 속 버무리기 등 김장일손을 도우며 모두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특히 본사 이건영 감사와 이욱열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김장 속을 버무리고 시설 장애인 가족들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공사는 김장비용 전액을 후원, 담근 김장김치는 장애인 보호시설 푸른초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공사는 동절기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스전기설비 개보수와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확대에 솔선수범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