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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9.01 18: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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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대전시 제10회 보문미술대전에서 김진형조사관(서대전세무서)이 행서 대련으로 특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 대전지방청 김경애 계장, 이영선, 김용철 조사관, ▲ 서대전서 최종현, 임인택, 지준, 윤인옥 ▲ 대전서 홍창표 조사관 등 8명은 모두 입선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들은 대전지방국세청 및 서대전과 대전세무서 직원들로 구성된 서예동호회(墨舟會)회원들로 일주일에 한 번씩 외부강사(藏山 김두한선생)를 초빙해 강습을 받는 등 열심히 붓과 씨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선을 차지한 김진형 조사관(서대전 운영지원과)은 “서예를 시작한지 4년만에 큰상을 차지했다”며 ‘글 쓰는 일’이 과(過)하다고 느끼더라도 중단하지 않고 앞으로도 서예 삼매경에 빠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예동호회 회원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갈고 닦은 솜씨로 만든 서예작품을 모아 매년 대전청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갖고 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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