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G밸리, 회장 이영재)와 지난 3일 산학연 협력사업 수행 및 인적교류, 공동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서울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관한 사항으로 산학협력을 3일 체결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G밸리는 1만2000 여 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이다.
양 기관은 취업지원, 현장학습지원, 공동 연구개발, 산업전반에 대한 정보교류, 계약학과 개설 등 산학협력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남서울대학교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G밸리에 소속된 산업체에서 실시하는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산업현장 중심의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