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주시 한민족문화관에서 실시한 ‘종합업적 3연패 달성 마무리 추진 전략회의’를 통해 영업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충남영업본부 전국 최우수 수상을 자축했다.
희망금융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취급하는 ‘새희망 홀씨대출’지원 금액에 따라 우수 영업점을 선정하는데 충남영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관내 36개 사무소에서 136건 17억5600만원을 지원하여 10월에 이어 서민금융 지원에 가장 앞장선 최우수 영업본부로 연속 2회 선정됐고 특히 관내 성환지점은 한 달간 14건 1억9800만원을 지원해 10월 전국 2위에 이어 11월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충남영업본부 윤동기 본부장은 “최근 세모녀 자살 사건 등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포용적 동반성장과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 충남농협은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