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시민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 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15 시민 정보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내년 1월 5일부터 시청 지하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첫걸음과 인터넷길잡이, 한글2010, 엑셀2007 등 총 13개 과정에 대해 연간 총 66회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어르신과 주부, 농어민, 결혼이주여성 등 정보화 취약계층으로 매 과정별 55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기초에서 응용,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 실용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온라인상에서의 인맥 구축과 소통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교육 과정을 연 2회로 신설 운영하고 농한기와 하절기에 특별반을 운영해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정보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